여름의 끝, 달의 극장으로!🎬 일곱 번째 여름을 맞이한 2023 원주옥상영화제의 개막식에 다녀왔습니다. 여름과 가을 사이, 옥상에서 영화를 보는 특별한 경험과 더불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부스들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기다 왔는데요. 원주영상미디어센터와 영화제 스태프, 시민프로그래머가 함께 차근차근 쌓아온 땀과 노력이 빛났던, 생생한 개막식 현장을 담아왔습니다.
지난 8월,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센터내일로 워크숍을 다녀온 탐방후기를 전해주셨습니다. 경남 진주에 위치한 미디어센터내일은 순천에서 가장 가까운 미디어센터이지만 그동안 잦은 교류는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만남을 계기로 두 센터의 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협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김선형 담당자가 전하는 두 지역미디어센터의 생생한 만남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전미협에서 새롭게 준비한 미디어센터소개 코너! 바로 지역미디어센터 스태프가 직접 소개하는 <우리 미디어센터를 소개합니다>입니다. 첫 원고는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일명 노.마.미)에서 근무하고 계신 김혜린 미디어교육 담당자가 써 주셨는데요. 청소년기부터 지역미디어센터와 맺은 인연을 시작으로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의 스태프가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신규 담당자로서 바라본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 소개를 애정과 열정을 담아 작성해주셨습니다. 함께 보시죠!
9월의 미디어센터소식은 지역미디어센터에서 준비한 가을맞이 미디어특강으로 준비했어요! 영화제작수업, 인공지능 인문학 강의 및 챗 GPT를 활용한 영상제작교육, 시니어대상의 스마트폰 교육 및 블로그 강좌, 미디어센터 장비활용기초 교육까지 9월에도 지역미디어센터에서는 누구나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미디어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올 가을도 미디어센터에서 풍성한 체험을 즐겨보세요.
지역, 공동체, 영화라는 이슈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영상·영화를 매개로 한 시민 활동의 다양한 모델과 흐름을 살펴보고, 공동체 안에서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성취하기 어려운 평등의 가치를 조명하며 배리어프리영화를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이를 통해 영화를 매개로 '다정'하고, '평등'한 장소로서 지역을 만들어 나가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과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관하며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협력으로 참여하고 있는 「제5회 미디어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미디어교육 경험이 있는 강사, 교사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본 공모전을 통해 미디어교육 현장의 다양하고 우수한 사례가 발굴, 공유될 수 있도록 지역미디어센터 교강사 및 활동가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9월 중순입니다. 2023이란 숫자가 어색하게 느껴지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완연한 하반기로 접어들었어요. 이제 곧 대망의 추석 연휴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년 예산 계획 수립과 하반기에 예정된 사업과 교육 일정으로 한창 바쁠 9월, 긴 연휴를 앞두고 그 전까지 업무를 마무리해야한다는 강렬한 압박감은 모두가 느끼고 있지 않을까요? 예, 그렇습니다. 미셍이 또한 비슷한 압박을 느끼고 있지만, 연휴에 대한 기대로 바쁜 하루하루를 어찌저찌 이겨내고 있어요. 조금 늦게 도착한 9월 뉴스레터에서는 회원센터의 다양한 소식들을 소개합니다. 반가운 소식, 기쁜 소식, 아쉬운 소식 등 각 곳에서 열심히 활동 중인 센터들의 소식을 보면서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느껴보면 좋겠습니다. 미셍이 또한 9월 20일 진행될 제6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우리동네 ESG 이야기> 시상식과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3 남도영화제 컨퍼런스 <공동체와 영화: 다정하고 평등한>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기억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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