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올해,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사무국은 회원센터와 거리두기를 해야만 했던 지난 3년여간의 시간을 만회해보고자 틈틈이 회원센터들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사무국 전 스태프가 1박2일 일정으로 호남권역 회원센터인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와 동구영상미디어센터>를 방문했는데요. 그 자세한 탐방기를 함께 보시죠!
지난 6월 23일, <대구영상미디어센터의 이전 개관식>에 참석했습니다. 대구영상미디어센터는 2007년 4월 개관 이래 16년의 시간 동안 미디어교육, 마을미디어, 커뮤니티 미디어 활동 지원, 지역 영화인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대구 지역의 시민 중심의 영화영상문화와 미디어 생태계를 발전시켜왔는데요. 대구스타디움몰에 둥지를 틀며 기존 보다 두 배 가량 커진 규모와 보강된 시설을 갖추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시작의 설렘과 기대로 가득했던 현장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이하 전미협)는 2023년 7월을 기준으로 전국의 42개 회원 미디어센터와 함께 다양한 네트워크와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전미협 회원센터로 가입한 안성미디어센터와 포천미디어센터 담당자가 직접 소개하는 미디어센터의 사업소개 및 센터 공간 사진을 공유해드립니다. 함께 보시죠!
<7월의 미디어센터소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미디어체험·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영상·영화제작 교육 프로그램과 아나운서 체험 및 스튜디오 체험 등의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게임맵 제작, 챗 GPT를 이용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니지역미디어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확인해주세요.
하루는 울고 하루는 웃는 7월입니다. 쉼 없이 내리는 장맛비에 다들 괜찮으신지 모르겠어요. 미디어센터는 지금이 가장 바쁜 시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상영 프로그램 준비에 시민들의 제작 활동을 지원하느라 정신 없고, 여름방학부터 하반기까지 미디어 교육 추진하느라 진이 빠지고, 내년 예산 계획하느라 혼이 나가고... 이럴 때 날씨라도 좋으면 좀 나으련만, 축축 쳐진 날씨에 수강생들 변동은 없을지 무엇 하나 마음 놓을 수 있는 것들이 없죠. 그렇지만 힘을 내봅니다. 센터를 아끼는 마음, 그리고 비가 와도, 눈이 와도, 폭염이 와도 또랑또랑한 눈빛과 열정 가득 안고 센터로 찾아오는 시민들이 있기 때문이죠. 늘어진 몸과 마음을 일으키게 하는 그간의 동력을 모아, 오늘도 좀 더 힘내는 하루가 되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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