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는 2023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_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미디어센터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민들로 이루어진 동호회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호회에서 제작 활동을 하며 느끼는 보람과 고민 지점, 지속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지 들어보고자 인터뷰 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
배리어프리 시민콘텐츠 제작단 대담에 이어, 다큐멘터리, 극영화, 보이는라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시민제작자 분들과 나눈 이야기들을 기록하고,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만들고 싶고, 찍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나 많은 시민제작자분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시죠! 😍
지역미디어센터 스태프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미협 회원센터 스태프들 간의 네트워크 자리를 마련하고자 지난 12월 1일 지역미디어센터 오프라인 워크숍 : <공존동생 – 우리, 지역에서 어떻게 일할까요?>를 진행하였습니다. 15개 지역미디어센터에서 30여 명의 스태프분들이 참여해 주신 이번 워크숍 후기를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소윤정 선생님이 보내주셨는데요. 지역미디어센터 미디어교육 담당자로서 고민과 다짐이 담긴 워크숍 후기를 함께 보시죠 🌷
계절이 무색하게 무척 따뜻했던 12월 9일,2023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이하 순천센터) <홈-커밍데이>에 다녀왔어요. 이번 행사는 2011년 개관 이후 12년간 운영해온 순천센터의 활동 성과를 나누고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는데요. 전시, 상영, 관객과의 대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진 <홈-커밍데이>!
12월 미디어센터소식은 올 한해 지역미디어센터의 다채로운 미디어 활동 기록으로 준비했어요. 마을 주민들의 미디어교육·체험 과정이 담긴 메이킹 영상과 미디어 활동가들의 교육 및 제작 인터뷰, 지역미디어센터 성과공유회 및 페스티벌 후기까지! 영상과 글로 담긴 따끈한 2023년의 기록들 함께 만나보아요 🎀
2023년의 끝자락에 전해드리는 미셍이의 안부인사입니다. 올 한 해 전국의 미디어센터에는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센터들이 개소하여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늘었지만, 의지와 무관하게 운영 중단이 결정된 센터들의 소식을 듣고 무기력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어떤 만남도 헤어짐도 전과 같은 마음일 수는 없지만, 예측할 수 없이 다가오는 상황에도 물러서지 않고 해야 할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해내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 뉴스레터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센터와 전미협의 활동들이 가득 실려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활동해온 우리 모두를 도닥이고 응원하며, 차분히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해봅시다. 올해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뉴스레터를 읽어주신 분들과 뉴스레터의 원고를 작성해주신 분들, 뉴스레터의 원고를 작성할 수 있도록 활동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 내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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